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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순절 묵상

사순절 묵상 (20240312)

by 의선교회 2024. 3. 12.

2024년 3월 12일(화) 사순절 제 24일

 

“아버지”

 

 

📖 성경읽기 : 요한복음 17:1~5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새번역]

 

📜묵상을 돕는 이야기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첫 번째 대제사장적 중보 기도였던 동시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시기 직전 최후의 기도였습니다.

짧지 않았떤 이 기도에서 예수님은 지상에 주어졌떤 그분의 사명을 되돌아보십니다.

그분은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치유하셨습니다.

그러던 예수님께 생의 마감, 죽음의 때가 다가온 것이었습니다.

이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계획하신 대로 인류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평화 속으로 되돌려 놓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시선은 그분을 이 세상으로 보내신 아버지께로 향합니다.

아버지는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분을 기쁘게 맞이해 주실 것이었지요.

하늘의 집에는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뿐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 간의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인류를 구속하려는 계획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사랑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랑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되돌려 놓으심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는 구원받고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생각과 나눔

  1. 예수님께서 어떤 물건이나 다른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2. 예수님과 아버지의 관계를 설명할 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3.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아버지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고 모르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오늘 묵상에 대해 나누고 싶은 생각이나 내용들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자유롭게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사순절 묵상 나눔

Google Forms를 통해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마세요.

docs.google.com

 

 

🎵 오늘의 찬양

📢 그 사랑(어노인팅)

 

크고 놀라운 사랑 하늘 보좌 버리신 주

그는 실로 왕이셨지만 영광 버리고 이 땅에 오셨네

자기 몸을 비워 종의 모습을 갖추시고 십자가에 달리시어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네

측량할 수 없는 그 사랑 바다보다 더 깊고 하늘보다 더 넓은 그 사랑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 사랑 하나님 아버지 사랑 나를 살게 하는 은혜

 

 

🔊 성경통독 : 사사기 20장 - 룻기 3장

 

✒경건훈련 점검표

□ 말씀묵상(묵상자료 활용)

 성경통톡(소리내어 읽기 및 오디오 성경듣기)기도하기 (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기도하기 (새벽기도회, 밤기도회 참석 권장)

 구제 (사랑의마음모으기)

 그 외의 절제 또는 선행

 

 

 

*묵상글출처 : 『하나님의 어린양』 (한국루터란아워, 2024 사순절 묵상집)

※출판사와의 협의 하에 교회에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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